[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 라오스 소수민족 여학생들에게 희망을 - 전문 기술 없으면 어린 나이에 결혼,…
평화3000, ‘서울 기부천사의 날’ 개최…연극 ‘늘근도둑이야기’초청 관람
평화3000, ‘서울 기부천사의 날’ 개최…연극 ‘늘근도둑이야기’초청 관람 | ||||||
해마다 ‘기부천사의 날’ 행사를 개최해온 사단법인 평화3000이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 기부천사의 날’을 개최한다. ‘서울 기부천사의 날’은 후원 감사행사로 오늘(27일)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3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 3회를 맞는 서울 기부천사의 날은 후원자 모두가 기부천사라는 모토 아래 진행되는 행사이다. 2011년 한 해 동안 북한과 제 3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 온 후원자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평화3000의 2011년 업무보고와 함께 22년 동안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를 함께 관람한다.
평화3000은 올 한 해 동안 대북지원사업으로 심각한 식량 위기 속에 고통받고 있던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있는 애육원, 육아원, 소학교 등에 밀가루를 지원함과 동시에 베트남 메콩델타지역의 무주택자와 극빈자들에게 사랑의 집 76채를 후원, 의료봉사활동 및 치과의료 봉사활동까지 진행해 왔다.
그 외에도 라오스 북부의 가장 가난한 마을에 식량지원과 식수시설 준공 및 의료개선 프로젝트 등 가난과 배고픔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해외지원사업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후원자들과 함께 떠나는 ‘도라산 평화여행’은 다시 한 번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말까지 베트남 사랑의 집 후원과 라오스 폰싸이군 뿡빠오 마을 식량지원을 위한 해외지원 캠페인 ‘행복한 주(住)식(食)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
[2011-12-27 프로슈머]
This Post Ha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