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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화3000과 지엠대우한마음재단, 베트남서 봉사활동

  한마음재단과 사단법인 ‘평화3000’과 ‘UIC 시카고치과병원 의료진’, ‘청년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베트남 봉사활동에는 총 22명의 봉사단원이 참가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이들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벤째성(Ben Tre) 인근 탄푸현(Thanh Phu) 앙녕면(An Nhon)에 위치한 앙딘초등학교(An Dinh Primary School)를 방문해 낡은 교실을 수리했다. 또 빗물을 이용한 식수 탱크와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해 좋지 않은 위생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학생과 교사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시설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앙딘초등학교가 위치한 벤째성 지역은 생활 수준이 매우 낮아 베트남에서도 개발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 특히 대부분의 주민이 흙탕물인 강물을 식수로 사용해 이에 따른 수인성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열악한 곳이다.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이틀간 구강검사를 실시했으며, 발치, 우식증치료, 신경치료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컷뉴스>2010-07-02

 

<기사전문보기>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1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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