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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꼬마열차! 유럽까지 쭉∼’ /통일뉴스

작성자 : peace3000 ——작성일 : 2006-07-19 조회수 : 117



‘달려라 꼬마열차! 유럽까지 쭉∼’

    평화3000.민주평통 등, ‘2회 도라산평화여행’ 개최
▶22일부터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제2회 도라산 평화여행’이 시작된다.
[자료사진 – 평화3000]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남한 최북단에 위치한 도라산역에서 유라시아로 뻗어나가는 통일의 꿈을 키운다.

통일지향 비영리사단법인인 (사)평화3000(이사장 신명자)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재정),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가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한 달여간 ‘달려라 꼬마열차! 유럽까지 쭉∼ 제2회 도라산 평화여행’을 진행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평화3000은 18일 “본 행사는 남북화해의 상징적인 장소이며, 개성과 평양을 거쳐 유라시아를 횡단할 열차의 출발역인 도라산역과 도라전망대에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과 가치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통일세대로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역에서 경의선 열차를 타고 출발하여 하루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한 국제열차역인 도라산역’ 내에 있는 국제선 출입국장에서 국제선 열차를 타보는 ‘가상의 유라시아 열차 출국체험’을 하게 된다.

▶제1회 도라산 평화여행에서 솟대를 세우고 있는 청소년들. [자료사진 – 통일뉴스]
도라전망대에서 ‘평화의 범종 타종식 행사’가 열리며, 특히 철조망 너머 비무장 지대가 내다보이는 도라산역사에서는 통일에 대한 가족토론과 함께 평화염원을 담은 미술체험교육행사인 ‘희망의 새 만들기(솟대)’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 토요일마다 100명씩 6회에 걸쳐 600명의 어린이와 동반가족이 참여하며, 특히 7월 29일에는 한국토지공사의 온누리봉사단에서 초청한 저소득층 가족 100명이 참가하는 특별행사로 진행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도라산 평화여행’은 ‘광복60년의 의미 확산과 통일과 평화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전파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정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사단법인 평화3000 인터넷 홈페이지(www.peace3000.net)나 행사운영사무국 (담당자 : 박수영 팀장 016-328-0773,  02-734-0615, 0616)으로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통일뉴스] 2006-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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