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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3000’, 평양 장충성당 설립 25주년 합동미사 방북

대북 인도적 지원단체인 ‘평화3000′(상임대표 신명자)이 오는 9일 평양을 방북, 장충성당 설립 25주년 남북합동미사를 봉헌한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8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평화3000’의 평양 장충성당 설립 25주년 미사봉헌을 위한 방북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북에는 신명자 상임대표, 박창일 신부를 포함 12명으로, 오는 9일 중국 심양을 거쳐 평양을 방문하며, 오는 11일 평양 장충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한 뒤, 13일 돌아올 예정이다.

 

박수진 부대변인은 이번 승인에 대해 “비정치, 비군사 분야의 사회문화교류로서 연례적으로 추진되어 온 순수 종교행사인 점을 고려하여 방북을 승인하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013-11-08 통일뉴스 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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