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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홍보사업] 제46차 길떠나기 ‘봄날의 산책’ 개최

<회원님과 함께하는 46번째 길떠나기, ‘봄날의 산책- 도심 속에서 만나는 역사, 경복궁’>

따스한 바람과 푸른 새싹들과 꽃들을 보며 봄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던 지난 4월 8일 토요일, 평화삼천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46번째 ‘길떠나기’가 개최되었습니다. 평화삼천 회원행사로 1년에 2번 진행되는 ‘길떠나기’는 회원님들에게 <역사 · 자연>을 테마로 한 문화활동을 함께하는 행사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회원님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나누고, 내 주변의 지인과 일반 시민들에게 평화삼천을 소개하고 알리는데요.

이번 ‘길떠나기’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진행이 되는 행사였는데요. 특별히 평화삼천 사무국이 위치하고 있는 ‘경복궁’ 일대를 걸으며, 회원님들이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느끼실 수 있도록 해설 투어를 준비했습니다. 홍보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참가정원이 모두 마감되는 회원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 동안 길떠나기를 기다려주신 회원님들을 위해 평화삼천에서는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였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기부천사의 날이나 길떠나기 때 늘 와주셨던 회원님들과 회원행사에 처음 와주신 회원님, 평화삼천 운영위원께서 참석해주 가운데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짧은 소개와 더불어 어떤 사업에 후원하고 있는지를 간단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경복궁 일대를 자세하게 알려주실 김영해 해설사님(우리문화의숨결 궁궐길라잡이 소속)을 소개하며 구석구석 경복궁을 둘러보았습니다.

흥례문부터 시작하여, 근정전, 경회루, 강녕전, 교태전, 향원정 등등 김영해 해설사님의 열정적이면서도 쉬운 설명을 듣고, 곳곳의 자연을 느끼면서 산책을 즐겼습니다.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했던 역사와 관심이 없다면 지나치기 쉬울 법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경복궁과 조선시대에 대한 역사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 우리의 역사와 문화,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많은 회원님들께서 좋아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46번째 길떠나기에 함께 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평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회원님들과의 여러 모임들은 하반기에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가족, 지인 분들과 오셔서 내가 후원하는 평화삼천을 소개하고, 계절을 느끼면서 걸어보고, 아름다운 나눔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에 함께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가을에 개최될 47번째 ‘길떠나기’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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