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거환경개선사업] 2016년도 상반기 중간보고

베트남 까마우성

‘사랑의 집’ 건축  / ‘희망의 다리’ 기공식

까이랑 성당 보수공사

우리 단체는 2013년부터 베트남 까마우성(省)에 ‘사랑의 집’과 희망의 다리‘ 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 상반기에는 사랑의 집 54채, 희망의 다리 3교, 베트남 까마우성(省) 까이랑 성당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전해온 ‘사랑의 집’, ‘희망의 다리’, ‘까이랑 성당’ 보수공사 진행 상황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사랑의 집’ 건축

사랑의 집은 나뭇잎과 나무를 엮어 만든 집에서 생활하던 극빈층 주민 중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4m x 8m(약 10평)의 벽돌집을 지원합니다.

사랑의 집 54채 건축은 2016년 2월에 시작하여 2016년 6월 말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작은 규모의 집이지만 튼튼하게 지어질 집이 수혜자들에게 희망의 터전이 되길 바랍니다.

 

 

2) ‘희망의 다리’ 기공식

2016년 희망의 다리가 건축될 곳은 베트남 까마우성(省) 내 3곳(까이랑 B리, 쩐못리, 라우즈어 B리)입니다.

위 지역은 다리가 없거나 제대로 된 다리가 없어 학생들과 주민들이 이동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희망의 다리 3교 역시 2016년 2월에 건축이 시작되어 올해 6월 말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3) ‘까이랑 성당’ 보수공사

까마우성(省) 까이랑 성당은 1997년 태풍 피해로 허물어져 재건축을 시도했으나

건축자재운송의 어려움으로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성당과 주변바닥, 벽이 심하게 훼손되어 허물어질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까마우 성당의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6월 말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