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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떠나기] 제35차 ‘한강의 역사를 찾아서’

지난 419(), 35차 길떠나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강의 역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양화나루를 중심으로 한강의 역사를 따라 진행된 이번 길 떠나기는 한강역사해설사의 해설로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 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망원정에 얽힌 세종대왕 시절의 숨은 역사 이야기와 외국인선교사 묘지에서 들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했던 헐버트 박사 이야기, 더불어 옛 3대 항구였던 양화나루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역사 속 이야기들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망원정의 또 다른 이름 희우정>

 

<희우정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는 한강역사해설가>

 

<외국인선교사 묘지 관람>

 

<외국인선교사 묘비명을 읽어 보는 참가자들>

 

<단체사진>

 

매일 지나치는 한강이지만 양화나루 한 곳에만도 이렇게 다양한 역사 이야기가 숨어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길떠나기 행사 당일 약간은 쌀쌀지만 평화3000 회원분들과 가족, 친구분들의 즐겁고 훈훈한 분위기로 몸과 마음이 한결 따뜻해진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길떠나기도 의미있고 즐거운 주제로 더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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