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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3000 후원의 밤 “평화의 빛을 북녘 가정에” 개최

작성자 : peace3000 작성일 : 2005-11-30 조회수 : 426

(사)평화3000 후원의 밤 "평화의 빛을 북녘 가정에" 행사가 11월 28일 6시 30분,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갑작스런 날씨변화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양운기 평화3000 이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후원행사는 방송인 이휘재 씨의 재치있는 사회로 시종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통일을 위해서는 우리의 준비와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한 호인수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열린우리당 유기홍 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행사 취지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박창일 운영위원장은 평화3000은 2006년 대북지원사업으로 북한의 경제회복과 주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풍력발전기와 자가발전손전등을 지원하는 "평화의 빛을 북녘 가정에" 사업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히고, 참석자들에게 "평화의 빛"보내기 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호소했습니다.

참석은 못하셨지만 후원금과 약정서를 보내오신 분들에 대한 감사인사가 있은 후 축하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소설가 지요하 님이 유치환의 ‘깃발’과 이육사의 ‘광야’를 힘차게 암송한 후 특별히 평화3000을 위해 지으신 축시 ‘평화3000은 오늘도 3000리를 간다’를 직접 낭송해주셨습니다.
계속해서 국악인 임상래 님의 거문고 독주와 홍보대사인 가수 이안 씨의 흥겨운 축가가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평화3000 창립 2주년을 축하하고 ‘평화의 빛’ 지원 사업의 성공을 함께 기원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평화3000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과 비록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마음으로나마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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