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베트남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2021 베트남 ‘사랑의 집’ 준공식 현장 

지난 2021년 12월 29일(수)에 진행된 2021 하반기 베트남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은 베트남도 예외가 없습니다.

특별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까마우성은 베트남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의 위험에서 다소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전역으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까마우성도 지역봉쇄가 이루어졌고 이로인해 2021년 하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백신을 접종한 성인들은 외출이 가능해 백신접종 완료자를 고용하여 2021년 하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2021년도 하반기에는 사랑의 집 32채, 희망의 다리 2교가 건설되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베트남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과 ‘희망의 다리’를 후원해주신 한국의 후원자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2021 하반기 ‘희망의 다리’ 준공식 현장 

 

‘희망의 다리’ 건축 후 후원자의 이름이 적힌 현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후원에 참여해주고 계신 후원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자님의 따스한 사랑으로 베트남 땅끝마을 이웃들은 든든한 보금자리와 다리를 선물받았습니다.

평화삼천은 앞으로도 베트남 이웃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