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을 통해 만들어 가는 평화삼천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홍보[사무국] 평화삼천 인턴뷰(Views)!

THE COREA PEACE3000

평화삼천 인턴뷰(Views)! 사랑하는 평화삼천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올해 상반기 동안 평화삼천에서 열심히 활동해준 인턴분들을 소개합니다! 평화삼천에 오게된 시기나 계기는 다르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평화삼천의 히스토리를 배우고, 사무국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주었습니다. *한·평·연·평!을 외치며 실무진들에게 신선하고 뜨거운 열정을 심어준 인턴들의 소감을 가져와보았습니다! (*한번 평화삼천은 영원한 평화삼천!) 9월 발행된 평화나눔 제 69호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소식지에 다 싣지 못했던 인터뷰 내용을 자세히 전해드리오니 관심있게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한나 인턴 – 2024 상반기 코이카 YP(영프로패셔널)] Q1. 평화삼천에서 근무하며 느낀점. 비록 전공자는 아니지만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로망이 있어 평화삼천이라는 단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제가 이 단체에서 일하게 되던 때 마침 평화삼천 또한 ‘코이카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파트너 기관에 선정이 되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코이카에서는 개발협력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고 인턴인 저에게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은 평화삼천이라는 단체가 해당 분야의 사업을 오랫동안 진행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자세로 함께 공부하며 사업 진행시 배운 점을 적용해 사업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점이었습니다. 배운 것들을 실제도 진행하는 사업에 적용해보며 개발협력 사업에 한 발자국 가까워졌음을 느꼈습니다. 베트남 까마우성 한•베직업기술대학의 역량강화 사업을 위한 현지조사는 협력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해준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베트남의 지역 정부, 평화삼천, 지역사회 및 학교가 협력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함께 의논하여 더 나은 방안을 찾아내는 모습을 보며 국제개발협력이란 단순히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업 구상의 단계부터 시작하여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사업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 참여하며 평화삼천의 한 일원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준비하는 당시에는 차질 없는 원활한 진료만을 위해 철저한 준비에만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지 주민들과의 소통이나 교류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봉사활동이 시작되면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의 감사한 눈빛과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제가 준비한 것 이상의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의 문화체험 시간은 제가 예상치 못한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데 열정적이었고, 그 모습에서 순수한 즐거움과 호기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구강 교육을 진행할 때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문을 던지며 배우려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들의 밝은 얼굴을 보며, 제가 전하는 정보가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단순히 의료 봉사를 넘어, 사람들과의 진정한 연결을 만들어주는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 베트남 ‘사랑의 집’과 ‘희망의 다리’ 건설 지원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을 때, 70년이 넘도록 야자수 잎을 엮어 만들어진 집에 거주하시며 태풍이 올 때마다 비가 새는 집에 거주하셨던 수혜자를 만났습니다. 평생을 이런 좋은 집에서 살아본 적이 없어 집이 지어지고 나서 이틀 동안 설렘으로 심장이 두근거려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행복했다는 수혜자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제 마음도 뭉클해졌습니다. 그 순간, 제가 하는 일이 단순한 자원봉사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로망에 이끌려 시작했던 NGO 인턴 생활이었지만, 이번 인턴생활은 국제개발협력이라는 분야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개발협력 분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Q2.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 이렇게 7개월 동안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제가 가진 작은 힘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9월부터는 이제 인턴이 아닌 병아리 간사로써 이 단체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평화삼천 간사로서의 6개월이라는 기간은 제게 또 다른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턴기간 동안 열심히 배운 경험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희망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평화삼천에서의 경험은 저에게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더욱 깊이 새기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함께할 동료들과 협력하여 더 나은 세상과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제 자신을 성장시키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일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서윤지 인턴 – 덕성여자대학교 인턴십] 평화3000에서 인턴으로 지내는 두 달 동안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향후 비정부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저의 업무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이자 제가 가진 장점과 역량을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평화3000에 지원한 후 면접을 보게 되었을 때 다른 단체에서 대외활동을 진행하면서 NGO와 제 적성이 일치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었는데, 사실 당시에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비영리 단체의 특성상 한 가지 직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일에 두루 재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고, 제 스스로의 업무 능력에 대해 의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화3000에서도 역시 예산 정리, 자료 조사 및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늘 반복되지 않는 새로운 업무를 부여받으면서 익숙치 않은 일들을 점점 능숙하게 하게 될 때 뿌듯함을 느꼈고, 나중에는 업무 처리 속도도 빨라지면서 조금씩 제가 NGO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평화3000은 대북사업을 비롯해서 해외 구호 사업과 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라 제가 할 수 있는 경험의 폭도 넓었습니다. 이렇듯 업무에 있어서는 사업 이전의 리서치부터 사업 이후의 데이터 분석까지 다양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더불어 회사 생활 전반에 있어서는 NGO 활동가로서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어떤 일을 수행할 수 있는지와는 별개로 평화3000과 같은 NGO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달 동안 업무를 진행하면서 제가 주로 보게 되었던 것들은 참여자들의 ‘변화’였습니다. 평화3000에서 진행하는 봉사 활동 및 다양한 사업들의 자료를 정리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설문조사의 응답으로만 여겨졌던 자료가 나중에는 실존 인물의 살아있는 이야기처럼 느껴지곤 했습니다. 후원이나 기부만 할 때와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의 실제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의 자부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평화3000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개발협력 분야에서 제 역할을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채예영 인턴 – 덕성여자대학교 인턴십] “어떤 문화와 사람에 관해 알게 될수록 그게 내 일이 된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와 ‘타자’로 분리해 생각하지만, 점점 그들의 문제가 나의 문제가 되고, ‘우리’가 되며 삶이 확장된다는 의미였습니다. 평화삼천에서 보낸 두 달간의 시간은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서류 뭉치로만 보였던 것들을 분류할 수 있게 되고 그림 같았던 낯선 단어들 사이에서 익숙한 말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할 때, 필리핀 사람들의 진심 어린 감사 인사가 마음에 닿을 때 비로소 ‘내 일이 된다’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저 사무 업무라고 생각했던 일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일이라는 걸 깨닫고 나서는 다루는 손길에도 책임감이 실렸습니다. 서류를 보며 일을 하지만, 그 너머에 있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매일 보람차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평화삼천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동안 업무를 위한 교육을 비롯해 국제개발협력, NGO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업무를 하며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하나의 사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에는 NGO를 그저 ‘좋은 일을 하는 단체’로만 인식하고 구호사업의 전후 사진과 같은 전형적인 이미지만 떠올렸었는데, 가까이서 보고 배운 것은 그 속에 훨씬 치밀한 과정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빈곤 지역에 직접적인 금전 지원보다는 콩우유 생산 지원, 버섯재배 기술 전수, 교육 지원, 문화예술사업 등 근본적인 변화의 씨앗을 심고자 하는 평화삼천의 지향점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를 위해 애쓰시는 사무국 분들의 열정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업 참여자들의 후기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에 관해서도 실감하며 NGO라는 분야에 관한 개인적인 관심도 커지게 되었습니다. 잘 와닿지 않던 ‘평화’라는 가치가 무엇인지 지금은 나름대로 정의를 내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인턴으로서 경험한 평화삼천이라는 공동체는 사람의 온기를 가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뜨겁거나 차갑게 느껴지지 않는 36.5도의 온도로 환대해 주심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평화’라는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평화삼천의 노력이 모여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평화삼천 인턴뷰(View) 였습니다! 더운 여름날 평화삼천과 함께 달려온 상반기 코이카 YP(영프로페셔널) 인턴 김한나, 덕성여자대학교 인턴 서윤지, 채예영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올해 8월부터 평화 일원이 된 하반기 코이카 YP(영프로페셔널) 박기석 인턴과 9월 평화삼천의 새로운 간사로서 함께 하는 김한나 간사의 활동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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