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2019 필리핀 산마태오시(市) 치과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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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필리핀 산마태오시(市) 치과의료봉사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차로 1시간, 도시빈민들이 모여 사는 산마태오시(市)에 도착합니다. 차로 고작 1시간을 달렸을 뿐인데 화려하고 북적이던 마닐라와는 180도 다른 모습의 판자 집들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평화3000에서는 지난 6월 5일(수)부터 6월 9일(일)까지 이곳 산마태오시(市)에 치과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입니다.

산마태오 시(市)의 아이들

산마태오 시(市)의 아이들

빈부격차가 매우 심한 산마태오시(市)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루 한 끼 식사조차 어려운 주민들에게 치과 진료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치과 의료봉사 진료를 받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새벽부터 길을 나섰습니다.

치과 진료 중인 의료진

치과 진료 중인 의료진

 

단지 1년이 흘렀을 뿐인데 산마태오 주민들의 구강관리에 대한 인식은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양치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 환자들은 대부분이 양치를 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치료가 가능할지라도 이가 아프면 무조건 “다 뽑아 달라.”라고 요구하던 주민들은 이제 “빠스따(레진 충전 치료)”를 요청합니다.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것입니다.

올해는 21명의 의료봉사단이 치과의료봉사에 함께 떠났고, 6월 6일(수)~6월 8일(토) 3일간 총 449명의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건강한 치아를 얻게 된 산마태오 주민들은 밝은 미소로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구강보건교육을 받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을 받는 어린이

치과봉사와 더불어 산마태오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3일 동안 250명 이상의 가족들이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치아 관리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체험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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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다시 찾은 산마태오시에서 주민들의 의식 변화는 크나큰 선물이었습니다. 건강한 치아는 매우 중요하고, 치아 관리를 잘 하면 이가 아프지 않는다는 인식의 개선이 산마태오 주민들의 치아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평화3000에서는 필리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성심치과, 인천UIC시카고치과, 다니엘종합병원 원장님과 모든 봉사단, 현지관계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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