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창립 15주년 기념] 평화3000 창립 15주년 기념식 ‘감사와 비상’ 개최

단체사진_3

 

평화3000 창립 15주년 기념식 <감사와 비상> 개최

 

2003년 11월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평화’를 모토로 시작된 평화3000이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5년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지난 11월 20일(화),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 <감사와 비상>을 개최하였습니다.

오프닝 토크콘서트에서는 ‘북한, 멀다고 말하면 안되갔구나?’라는 주제로 첫 북한 방문에서부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최근 방문의 이야기까지를 강영식 사무총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최혜경 사무총장(어린이어깨동무), 이주성 팀장(월드비전 대북협력팀) 총 3인의 게스트를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토크콘서트

 

 

기념식은 평화3000 15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곽동철 상임대표의 환영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우리 단체의 북한 파트너인 조선카톨릭교협회 강지영 위원장이 보내온 축하문을 소개하였고, 이후 안민석 의원과 평화3000 후원회장인 이중명 (주)아난티 회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축하인사를 전하는 평화3000 곽동철 상임대표
축하인사를 전하는 평화3000 곽동철 상임대표

 

평화3000 15주년 축사를 전하는 안민석 의원
평화3000 15주년 축사를 전하는 안민석 의원

 

평화3000 15주년 축사를 전하는 이중명 아난티 회장
평화3000 15주년 축사를 전하는 이중명 아난티 회장

 

그 다음엔 창립 이후부터 후원을 이어온 장기후원자분들의 이야기부터 지구촌 곳곳에 있는 수혜자들의 소감과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엮은 ‘후원자 스토리텔링’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원자들이 어떻게 후원과 봉사를 결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수혜를 받은 수혜자의 소감과 변화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영상을 통해 후원자와 수혜자가 평화3000을 통해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화3000에 꾸준히 후원해주신 장기후원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표로 박순희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날은 특별히 평화3000의 사무국 직원들과 운영위원들이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순서가 있었는데요. 평화3000 창립부터 지금까지 헌신적으로 운영위원장으로 수고하신 박창일 신부에게 공로상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박창일 운영위원장은 ‘제가 여기 서 있을 수 있는 건 하나님과 후원자님들 덕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평화3000 장기후원자 박순희 회원
평화3000 장기후원자 박순희 회원
평화3000 박창일 운영위원장
평화3000 박창일 운영위원장

 

마지막 순서인 축하공연은 북청사자놀음 <벽사진경>의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함경도 북청에서 유래된 흥미 넘치는 북청사자놀음을 통해 행사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공연이 끝날 무렵 1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띄워줌으로써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해 주었습니다.

 

1부 행사 이후 2부 축하연으로 마련된 자리에서는 뷔페와 공연,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10주년 기념식에서도 좋은 공연을 보여주었던 남미 음악가 <라파엘>이 초청되었습니다. 평화3000의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경쾌한 노래로 축하연의 분위기를 돋아 주었으며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축하연 축하공연_4

 

그리고 경품추첨 시간은 2부 하이라이트로, 참가자분들이 크게 관심을 받고 기다리고 계시던 순서였습니다. 핸드백, 콘서트·뮤지컬 티켓, 블랙야크 용품, 한반도 자수액자, 남북정상회담 기념주화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참가자분들께 증정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던 대망의 <아난티 해운대 레지던스 숙박권(2인)>과 <아난티 해운대 풀하우스 숙박권(4인)>도 각각 추첨을 통해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행운이 돌아갔습니다.

 

축하연 경품추첨

 

축하연 경품추첨_2

 

 

창립 15주년 기념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꾸준히 평화3000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신 후원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평화3000은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평화’를 발판삼아 비상하여 지구촌 곳곳에 평화·화해·나눔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This Post Has 0 Commen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

Back To Top